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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구조와 기능

beautymentor 발행일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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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정의

우리몸 전신의 근육과 기관을 덮어 보호하는 상피조직으로 표피, 진피,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조절 및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피부의 구조와 기능 

피부는 몸무게의 약 7%를 차지하며 (약 5kg  이상)  평균두께는 약 1.5mm 인 가장 큰 신체 기관중 하나이다. 가장 얇은 부위는 눈꺼풀, 고막, 외음부 입니다.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표피 

각질층 / 투명층 / 과립층 / 기저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연피지보호막은 ph 4.5~6.5 의 약산성을 띄고 있다. 

표피는 피부의 가장 표면에 위치하여 각질을 생성하고 비교적 방수성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한 손바닥과 발바닥은 각질층이 두껍다. 멜라닌세포 및 머켈세포같은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keratinocyte 

표피의 가장 깊숙한 기저층에서 세포분열에 의해 생성되어 표피 밖으로 계속 밀려나가는데,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않아 외층의 세포는 죽게됨. 매일 수백만개의 keratinocyte 는 피부로부터 탈락되고 완전한 표피를 형성하는데 turn-over 라고 부르며 35-45일 정도 소요딘다. 

이러한 작용은 epidermal growth factor 에 의해 일어난다. 

2) melanocyte

표피의 깊숙한 층에 존재하며 특수하게 분화된 세포로서 melanin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이다. 세포내에서 과립에 쌓인 형태로 이동되며 주기적으로 keratinocyte 의 외층으로 분비된다. 

3) merkel cell 

표피와 진피의 경계부위에 분포하는 세포로서 일반감각중 촉각을 감지하는 sensory 세포의 일종이다. 

4) langerhan's cell

표피세포로서 골수세포에서 유래되어 별모양을 하고 있으며 피부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일종의 issue macrophage 로 작용한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방어한다. 

2. 진피 

진피는 표피아래 존재하는 조직으로 가장 두꺼운 부위는 5mm 이다. 진피층은 결합섬유(collagenous fiber, 90% 이상차지 ) 와 탄력섬유(elastic fiber. 2% 차지) 및 세포간물질(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합섬유는 기계적 외력이나 화학적 자극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탄성섬유는 피부에 탄력제공 및 보습유지에도 중요한 기능 수행하게 됩니다. 

그외에도 아크린땀샘, 피지샘, 신경과 림프순환계 존재 한선, 피지선, 모낭, 혈관, 림프관, 신경, 근육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1) 신경종말 (감각수용체)

촉각, 압각, 온각, 통각에 반응을 하며 특히 손바닥, 발바닥, 입술은 감각수용체가 밀집되어 있는곳으로 감각에 예민한 부위입니다. 

2) 땀샘 

땀을 생산하여 신체의 온도를 조절하고 특정 체취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피지선은 모낭으로 피지를 분비하여 건조를 막습니다. 

3. 피하조직 

피하조직은 진피의 아래층에 존재하는 부분으로 지방조직을 저장하고, 충격완화, 체온조절등의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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