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비건 화장품 브랜드 TOP 5 비건의 의의

TOP 1 러쉬

러쉬의 모든 제품은 100% 베지테리언이며 그중 95% 는 식물성 원료로만 만든 Vegan 이다. 동물시험을 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원재료의 동물시험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러쉬의 비건을 향한 신념을 알수 있는 대표적인 선언이 바로 에그프리(egg free) 이다.공장식 사육으로 고통받는 닭을 소비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달걀을 대체하기 위해 두부, 콩 요구르트, 밀 글루텐을 섞어 아쿠아파바를 개발하였다. 모든 러쉬의 제품에는 달걀을 쓰기않고, 아쿠아파바를 사용한다.

 

또하나의 대표적인 활동으로서 '비건프라이즈' 가 있다. 동물실험반대를 브랜드 이렴으로 지켜온 러쉬와 영국의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2012년 비건프라이즈를 신설하여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연구 및 기술발전, 입법활동을 위한 프로젝트에 약 한화 43억원을 투입해왔고 전세계 동물대체법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TOP 2 디어달리아

럭셔리 비건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디어달리아는 비건만으로도 완전한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다고 말한다. 비건 뿐 아니라 안전하고 윤리적인 클린뷰티를 소비하려 지향하며 이는 곳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뜻한다. 

디어달리아의 하트포포 캠페인

TOP 3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의 클린뷰티는 생체적합성(Biocompatibility) & 지속성(sustainability) 이다.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기 위해 ewg verified 등의 인증을 도입하였다. 생명윤리를 지키기위해 100% 비건처방(vegan formula) 를 운영하고, 원료공급사 및 제조사를 통해 동물시험을 하지않는다는 확약서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그외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장재 감축, 유기농 인증등을 제품에 확대해 나가고 있다. 

 

TOP 4 톤 28

놀랍게도 톤 28 브랜드 첫화면이 아이가 염소를 안고있는 장면이다. 뭉클해지는 첫화면 

종이 용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사실 이런 아이디어와 실행은 단순히 마케팅 이념이라고 치부하기 어려움 

나무 괄사라니.......상상하기 어려운걸 개발하고, 제품화해냈다는게 놀라움. (나만 놀라운가) 

 

TOP 5 닥터브로너스

닥터브로너스는 대표적 찐 클린뷰티 브랜드중 하나다. 일주일에 한번 식탁에서 고기를 멀리해보자는 고기없는 월요일 캠페인과 수요일엔 비건식단을 제공하여 비건라이프를 선도한다. 대부분이 비건제품으로, 비건액션이라는 비건인증을 받았으나 꼭 필요할경우, 동물성을 사용하기도 한다. 실행가능한 비건, 그게 진짜에 가장 가까운거 아닐까?!

기타 브랜드 

그외에도 빌리프, 멜릭서, 아떼, 아워글래스, 보나쥬르 A24, 에센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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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마케팅이 유행하면서, 비건화장품을 쓰는 사람은 소나 돼지, 닭도 먹지 말라는 주장도 간간히 보인다. 왜 비건을 지향한다면, 꼭 100% 비건을 해야하는건지? 조금씩 노력해서 더 발전해가는거 자체가 의미가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니까, 불필요한 죽음은 줄이는게 맞고, 윤리적인 사육이 제공되어야 하는것도 맞고.